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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열] 킴스클럽마트 세탁세제 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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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킴스클럽마트 세탁세제의 진열분석

과천 뉴코아 아울렛 지하에 위치해 있는 킴스클럽마트를 들렸다.

1. 아래 사진처럼 2번으로 걸어 들어와 9번 방향으로 물건을 사서 나가도록 기본 동선이 되어 있다. 1번과 10번은 각 방향의 End 매대사진.

기본 제품 블로킹을 약 1m정도로 잡으면, 곤돌라는 약 9m 정도이며, 높이는 내 1m80cm 정도이다. 길이 기준은 나의 보폭과 키를 중심으로 어림짐작하였으니 조금 틀릴 수 있겠다.

동선에 대해서 조금 아쉬운 부분은 두가지 이다.
  - 쇼핑을 하고 나가는 부분이 안쪽으로 약 15'도 정도 굽어져 있어 출구가 좁아지는 현상이 있음
  - 5번 사진과 같이 세제 매대 중간에 건물 기둥이 있고, 'side kick' 에는 데톨 항균 스프레이와 비누가 있다는 것.



2. 진열을 보면서 소비자 결정 구조(shopper decision tree)를 그려 보았다.



전체적으로 구색은 많지 않지만 꼭 필요한 1등 브랜드나 제품들은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불편을 주지는 않을 것 같다. 더욱이 킴스클럽이 고객들이 킴스에서 3대 대형마트(할인점)의 구색의 수준을 기대 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상품중에 일반 액체 4/5/6단 매대에 미국 직소싱 세제 2개가 있는 것이 좋았다.

하지만, 데톨을 쌩뚱맞게 세제칸에 side kick(5번)으로 넣어 놓은 것은 조금 이해 하기 힘들다. 또한 LIQ 브랜드 3번 매대에도 있고, 6번 드럼액체에도 중복진열 되어 있는 것은 진열 조정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봤다.

3. 아래는 나의 진열 제안이다.
  - 5번에 있던 side kick을 제거하고 8번에 있던 부피가 적은 세탁보조 상품을 대체한다.
  - 8번에 빈 자리는 기존의 상품들로 spacing을 늘리거나 부족한 구색을 보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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